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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표흙침대는 라돈으로부터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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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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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원자력안전팀이 흙표흙침대 라돈 측정 검사를 하고 있다. 흙표흙침대 제공

 

'라돈 침대 사태'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지만 부산 향토기업인 흙표흙침대의 침대는 부산시 검사 결과 라돈으로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흙표흙침대는 최근 부산시 원자력안전팀이 실시한 라돈 검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측정 결과 라돈 농도는 0.06mSv로 이는 일반인의 허용량인 연간 1mSv의 6%에 불과한 극히 낮은 수치"라면서 "라돈이 거의 검출되지 않았음을 뜻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 원자력안전팀 검사  일반인 허용량의 6% 불과  "향토기업 제2 피해 없어야" 


시는 지난 14일 밀폐된 공간에서 라돈 자동측정기로 침대에서 발생하는 라돈의 여부를 1시간 동안 측정했다. 침대에 사람이 누웠을 때를 가정해 침대에서 약 10㎝ 높이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일반 시중에서 보급용으로 판매되는 라돈 측정기와 달리 이번에 사용된 기계는 공기를 강제로 순환시켜 측정에 영향을 주는 수분까지 제거하는 기능을 갖춰 순수한 라돈의 라돈의 영향만 측정하는 첨단 장비이다. 라돈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흙침대에 비닐을 씌워 주변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한 추가 검사도 진행했다. 

그 결과 제품에 비닐을 씌웠을 때의 수치가 씌우지 않았을 때보다 절반 가까이 낮게 나와, 라돈으로부터 안전하다는 확실한 결론이 내려졌다고 흙표흙침대는 밝혔다. 흙표흙침대 관계자는 "이번에 측정된 미량의 수치는 침대로 인한 것이기보다 환경적 영향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침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대진침대 매트리스에서 실내 기준치를 초과하는 수준의 라돈이 검출돼 부산지역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시가 본사를 부산에 둔 흙표흙침대를 직접 찾아 검사에 나서게 됐다. 실제로 라돈 침대 사태 이후 시에는 대진침대 외 다른 종류의 매트리스에서도 라돈이 검출되는지 측정해달라는 민원이 쏟아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예전의 만두 파동 사태처럼 라돈으로 인한 제2, 3의 피해자가 없어야 된다"면서 "이번 검사로 흙표흙침대는 라돈에 대한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고 했다. 시 원자력안전팀은 매년 600여 건의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일보 강희경 기자 himang@busan.com입력 : 2018-06-17 [19:19:03] 수정 : 2018-06-17 [19:19:03] 게재 : 2018-06-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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